완결애니 감상 - 건담 더블오 by 아피세이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건담 더블오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것이 안문호리봉주의 새로운 기체! 리본즈 캐논의 변신 상태! 리본즈 건담!!!!! 어떤놈이 이름지은거냐!!!!!

하지만 리본즈의 기체답게(?) 새하얀 모습과, 다수의 판넬팡을 장비하고, 캐논상태로의 포격도 가능한데다, 트윈 드라이브까지 갖춘 명실상히 최강의 기체입니다.
저 사출되는 팡을 보는 순간 외치고 싶어지지요. "가랏 판넬!!"

내용이 길어지길래 접어두겠습니다.

밧데루야의 분노 작렬! 물론 할렐루야였습니다.

남아있는 이노베이터 둘과 록온, 알렐루야의 싸움은 마이스터들의 승리. 허나 역시나 리본즈랄까요. 더블오에서 가장 비트병기를 잘 사용합니다. 역시나 우주괴수...

싸움의 순간 베다를 통해서 리본즈에게 간섭을 하는 티에리아. 그리고 서로의 기체를 갉아먹는 치열한 전투는 그야말로 최종전에 어울리는 난전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양자화 하는 더블오. 리본즈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지만, 더블오 역시 한쪽 팔과 함께 오리지널 태양로를 하나 잃어버리고 맙니다.
리본즈는 오리지널 태양로를 손에 넣엇다고 좋아하지만, 기체의 대미지는 이미 한계상황.
그런 그앞에 나타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최초의 기체이자 건담의 최초의 기체인 퍼스트 오건담!

세츠나의 더블오도 완전히 걸레짝이 되어버린 상황. 때맞춰 톨레미에서 보내준 것은....
건담 엑시아!!!!!

엑시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정말 전율이 흐르더군요.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둘의 싸움.
엑시아 vs 퍼스트 오, 퍼스트 오 vs 엑시아!!
그리고 이어지는 마리나의 편지. 마치 1기 최종화에서 세츠나가 마리나에게 보내는 편지같은 연출입니다.
패배자는 퍼스트... 그리고 최후의 숙적이 사라지는 순간이죠.
하지만 엑시하도 무사하진 못했습니다.
마치 사망크리와 같은 연출입니다. 최강이자 최후의 숙적을 물리치고 장렬히 전사하는 세츠나 F 세이에이...

그리고 에필로그로 이어집니다.
시리즈 내내 히로인이면서 제대로된 히로인 대우도 받지 못했던 마리나.
그녀는 연방정부의 협력으로, 아자디스탄을 재건하고, 그 평화를 중동 전체에 퍼트리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결국 마리나는 무늬만 히로인인 것인지...

결국 다시금 행복해지려는 루이스와 사지. 전쟁에 휘말려버린 불운한 민간인 커플이었지만, 이렇게 해결되어가는군요.
새로이 당선된 연방정부의 대통령은 독립치안유지부대 어로우즈를 해체하고 여러가지 사건들을 정리해 나갑니다.
어로우즈 사령관 호머 카타기리는 할복.
저, 저!? 저녀석은?!
카탈론도 연방정부에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로의 세게통일이 이루어지는군요.

아기곰은 자신의 죄를 짊어지고는 군인으로서 살아가겠답니다. 이런녀석따위는 그냥 죽어도 됐잖아!

탄사아아아아아아안!!!!!!!!!!!!! 역시나 불사신 콜라샤워... 이 정도면 전설이라고 불러야겠군요.
이번화의 가장 충격적인 장면. 인생의 승리자구나 콜라...OTL 행복의 콜라샤워라니 썩을...

이공계의 빌리는 결국 커플이 되는 것인가...
그라함 무사도도 정말 무서운 녀석...

록온은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마리와 알렐루야도 자신즐의 죄를 짊어진 채로 살아가는군요.

티에리아는 베다와 하나로 융합하여 모두를 지켜볼 것이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뜻을 이어가는 존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역시 베다 킹왕짱이라는 것이지만 말이죠. 모두들 이오리아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났다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아니, 사실 이오리아의 계획에 놀아났다는게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건담은 죽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 모든 모순을 떠안고서라도, 설령 세계의 적이 되더라도, 무력을 행사해서라도, 싸움을 근절시키는 세계의 억지력이 되어 살아가겟다는 그들. 솔레스탈 비잉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마리나. 결국 은 버림받은 히로인인가요. 곁에 남아있는 펠트가 승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목성에서 돌아온 남자 팹티머스 시로코
2010년. 극장판 더블오가 기다립니다.

여러가지 말도 많았고 탈도많았던, 25분 50화짜리 프라모델 CF는 끝을 맞이했습니다. 여러가지 불만사항들도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에서는 남아있는 난제들을 해결해 줄 것인지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한가지 교훈은, 분할 시즌제는 정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를 보완하던지, 폐지를 하던지 하길 발바니다.

덧글

  • ivory 2009/03/29 23:24 # 답글

    세츠나가 살아있다-!?(샴페인)
  • 프렐 2009/03/29 23:54 # 답글

    은근히 전투씬이 짦은 것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
    뭐 그래도 무난하게 끝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레어 2009/03/30 13:05 # 답글

    전 목성이 나오기전에 [인류의 시작기는 끝났다.] 라는 문구가 더 무섭...
    잘만 이용하면 발전기, 절정기, 위험기, 결말기까지 싹다 해버릴수도... ㅎㄷㄷㄷ
  • 노노 2009/03/30 23:15 # 삭제 답글

    마리나가 하늘 올려보는 장면 끝부분에서 멈춰서 잘 보시면

    멋진것이 발견된다죠.....(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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