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찍은 겁니다. 부록으로 주는 칼리번과 엑스칼리버 & 아발론이죠. DD를 수령하는 건 처음 봤는데, 꽤 예쁘장하게 잘 나왔더군요. 갑옷이나 드레스, 엑스칼리버나 칼리번의 페인팅도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이더군요. 다만 갑옷의 경우는 파츠가 정말로 많았습니다. 일일히 확인하고 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바로 옆에서는 DD동호회 회장님이라는 분(아리엘의 증언)이 빅딜을 하고 계셨지요. 후후후...
여기서 저도 하나 지름을 했는데 아래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릴리를 수령하고는 스시 in 스시에서 점심을 먹고는 일이 바븐 아리엘은 집으로, 저와 같이 간 유우는 국전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제 PS3를 사기 위해서 말이지요.





헌데 뒤의 문방구들은 의외로 약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파손의 우려가 있더군요. 베이스에 올려져 있는 가위와 커터는 아애 별도 파츠라서 장식해뒀다가는 분실의 우려가 있는지라 아얘 상자 안에 넣어버렸습니다.
현재 코토부키야제 히타기 여신님과 함께 제 데스크탑 양쪽에 서 계시지요.

두개 합해서 38만원. 순식간에 월급 대부분이 날아가는 순간!!! OTL

게임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데빌 메이 크라이4 가 없다기에 그냥 나왔지만, 같이 간 유우가 자기가 게임을 빌려주겟다고 해서, 유우네 집에 들러서 9타이틀 정도 빌려왔네요. 일단 지금 거실에다가 설치만 해두고 전원은 켜보질 않은 상태입니다.
이것으로 올 초에 사고자 햇던 물건은 전부 구입을 마쳤습니다. 뭐 덕분에 지난 번에 받은 월급 대부분을 쓰고 말았지만 말이죠. 이제 새로 취업하고 다시 월급을 받을 때 까지는 근검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다음 월급 받을때는 아얘 일정 금액을 다른 통장으로 빼두고 나서 써야겠습니다. 월급 들어왔다고 막 지르다보니 답이 없네요. 에효... 일단 재취업이 더 급하구나...
덧글
그리고 당연히 아시겠지만 피규어는 먼지방지대책을 하는게;;;
나중에 골치아픕니다;;;
게이을 다운받아서 하지 않는 이상은 필요없죠
랄까 릴리당첨자한테 엑스칼리버까지 몰아준거였구나...........
가난한 월급쟁이는 그저 웁니다. ㅠㅠ
역시 지름신은 위대합니다......(근데 그 옆에서 같이 웃는 파산신님....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