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서야 보크스에서 찾아오게 된 얼티메이트 마도카입니다. 일단은 100엔에 14배를 받는 보크스임에도, 적어도 제가 알아본 국내의 다름 업체들보다는 싸더군요. 전 여기다가 모아든 보크스 포인트를 더해서 좀 더 싸게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넫 요즘 환율을 보면, 일본에서 직접 사는게 훨씬 쌉니다. 진짜로요.
비교를 위해서 가지고 있던 피규어 박스 중에서 가장 컸던, 알터제 히타기 박스와 비교샷입니다. 박스가 그야말로 초거대!!!
자를 대고 재어본 결과, 가로x세로x높이가 37cm 정도의 정육면체에 가깝습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대좌, 본체, 날개, 발목날개, 활 2종 의 구성입니다.
열심히 포장을 벗겨내고 포즈를 잡아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저 오버 드라이브 상태의 활은 위쪽 장식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장시간 디스플레이에 매우 안좋습니다.
이건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본 것. 참고로 안쪽(...)은 드레스와 같은 색입니다. 레오타드 같은 느낌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할까요...
결국 디스플레이는 가벼운 이쪽걸로 하는 게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일단 부피가 상당하다보니가, 디스플레이하는 위치를 선정하는 것도 힘이 드네요. 일단은 적당히 자리를 마련해서 세워두긴 했습니다.
피규어 장식용 장식장을 따로 구하고 싶지만, 가격은 둘째치고, 방에 공간이 없어서 좀 힘들군요. 에잉...
덧글
저는 11000엔에 일단 모셔오기는 했는데...들고오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