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도쿄여행 후기 - 1일차 by 아피세이아

이번 여행에는 처음으로 동생 녀석을 데리고 갔던 여행이었습니다. 뭐 당황하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무난했던 여행이었네요.

이번에 일본에 갈때는 일본항공 편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가격과 시간대가 제일 적절했었네요. 기내식은 무난한 맛이었지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도쿄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신주쿠까지 이동~ 중간에 환승을 하는 하마마츠쵸에서 동생이 열차표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어찌어찌 역무원한테 말해서 다시 표를 사고는 야마노테센으로 신주쿠로 이동했습니다.
2년만의 신주쿠였습니다. 도착한 날은 날이 좀 흐리더군요.

호텔에 도착해서(이번에는 신주쿠 프린스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가까워서 편합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트리플 룸을 예약했는데, 침대 하나를 접이식을 설치해야 하는데, 담당 직원이 자리를 비워서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하는 수 없이 짐을 맡기고는 신주쿠 시내로 이동~
게임 센터는 아케페스가 들어왔다고 행사중이네요. 간만에 해보는 스쿠페스 아케이드 판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영 성적이 좋질 못했네요. 폰 버전은 데레스테가 나오고는 플레이를 안하고 있으니 뭐... 그 후로도 게임센터에서 신나게 털리고 다녔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길쭉한 건물이 신주쿠 프린스 호텔입니다.

1시간쯤 지나 호텔에 돌아와 보니 방이 준비되어 있어서 잠시 휴식...

저녁은 라멘을 먹고 싶다는 동생의 리퀘스트에, 신주쿠에 오면 매번 들르는 라멘집인 토오미야로 향했습니다. 2년만이지만 여전히 맛있는 라멘집입니다.
오밤중의 신주쿠 거리.

저녁을 먹고는 타이토 스테이션 같은 게임센터에 들러서 시간을 보내고는 돈키호테에서 간식거리를 사들고는 호텔방으로~

첫날이지만 제법 피곤했네요. 이래저래 사들고 온 먹을거리들을 해치우고는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다음은 2일차로~~

덧글

  • 케르레인 2017/03/12 03:15 # 삭제 답글

    저기서 몇분거리에 배팅장 있지 않았던가..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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