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즐거웠던 보드게임.. by 아피세이아

추석이었던 어제 오후에 코엑스에서 친한 친구인 아리엘과 에로미르와 만나서는 보드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간단히 시간을 때운 후에 야구를 보러 가려는 것이 1차 목적이었죠.

보드카페에 그서는 처음 고른 것은 세계정복 시뮬레이터인 '부루마블!' 참 몇년만에 해본건지...

결과는 저의 참혹한 패배였습니다. 그후에 젠가를 했는데... 이건 뭐 시작한지 3턴만에 클라이막스...

그래서 순식간에 게임종목을 해적술통룰렛으로 변경! 아리엘이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더군요.

여기서 10개 안에 해적이 튀어나오면 아리엘이 그 유명한 쿠에게 뽀뽀를 해준다는 벌칙이 붙었습니다. 물론 3판 연속 아리엘의 패배!

급당황한 아리엘에게 게임룰 병경. 저와 에로밀이 10개안에 해적이 안터지면 쿠에게 키스해주기! 물론 사진 찍어서! 라는 무시무시한 초벌칙을 제안했지만.. 아쉽게도 저의 실수로 증발..OTL

마지막으로 즐긴것은 우노였습니다. 저도 해본지 거의 10년이 다되더군요. 게다가 리버스나 스킵 등의 카드도 모양이 변했데요... 아무튼 역시나 잘 모른다는 아리엘에게 가르쳐주면서 한동안 플레이. 전체 승률의 저의 우세였습니다.

그렇게 보니 어느덧 4시간이 지나가 있더군요.. 야구는 공치고 간단하게 간식겸 저녁으로 햄버거 하나씩 먹고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즐겨본 보드게임은 꽤나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네요.


덧글

  • 울트라김군 2008/09/15 00:42 # 답글

    브루마블!젠가!해적게임!우노!
    이것들 다 있으면 하루 날밤 까는거 일도 아니죠[..]
  • 5347 2008/09/15 01:18 # 답글

    ...무려 키!스! 인겁니까...(먼산)
  • 콜드 2008/09/15 07:22 # 답글

    부르마블은 항상 규칙을 좀 왜곡시켜서 한다는 ㅇㅂㅇ
    그리고 카탄이 시간 떼우기용으로도 최고!! ^^b

    -추신: 언젠가 같이 한 번 가보고 싶군요 ㅎㅎ
  • 바르디슈 2008/09/15 10:19 # 답글

    쿠땅과의 키스!!!! 아깝....ㅡㅠ


  • 아리엘마스터 2008/09/15 10:32 #

    아니 어째서[...]
  • 츤제위집사 2008/09/15 13:56 # 답글

    다음에 모랖인들 모아서 보드게임방이라도 갈까나....
  • 라그나 2008/09/16 19:13 # 답글

    아아, 보드게임방에 가보고 싶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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